인시디어스 시간상 세번째 이야기인 인시디어스 2010 1편에 대한 리뷰입니다. 인시디어스 공포영화는 현재 2023년 8월까지 총 5편의 시리즈물로 상영한 영화이고 순서는 3,4,1,2 그리고 5편 빨간문 편입니다. 3,4,2편에 대한 리뷰는 아래를 참조해주시고요, 오늘은 그 세번째 이야기 인시디어스1 다시보기 2010 공포영화추천 리뷰 세번째 순서에 대해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스포없음, 줄거리 없음, 리뷰 및 감상평 위주로…)
The monster with fire on his face
인시디어스 2010에 등장하는 고스트는 얼굴에 불이나는 불괴물입니다. 뭐 그닥 전편 고스트들에 비해 무섭지는 않은데요. 개인적으로는 라스트키 편에서의 키(key) 고스트 가 무서웠음. 암튼 조쉬와 리나이 부부사이의 아들인 달튼의 영혼을 납치하는 괴물로 나옵니다. 이괴물과 달튼은 5편인 빨간문에서도 계속해서 소재로서 이어지니 잘 보셔야 합니다.
새로운 인물들의 등장
컨저링 배우로 나오는 패트릭 윌슨이 본격적으로 등장하고 그의 부인역으로 로즈 번이 나옵니다. 그리고 아들둘이 나오고 이가족을 중심으로 퇴마를.. 퇴마라기 보다는 ‘the further’로 납치된 아들의 영혼을 구해오는 이야기를 풀어나갑니다. 공포물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컨저링 시리즈도 봣을거라 생각되는 데요 컨저링에서는 패트릭 윌슨의 상대역(로레인)으로베라 파미가 가 나오는데 이 배우가 워낙 공포물에 적합한 배우여서 그런지 아무래도 인시디어스에 등장하는 로즈 번은 상대적으로 공포물 배우로서 좀 약해 보이기는 합니다. 그래서 오히려 인시디어스에서도 로레인(베라파미가)가 나왔으면 어땟을까 하는 상상도 해봅니다. 하지만 로즈번은 인시디어스에서는 평범하고 나약한 아내의 역으로 나오기때문에 아주 강력한 이미지의 베라파미가는 좀 안어울리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이 또 들기도 합니다.
컨저링의 패트릭 윌슨
워낙 공포물의 대작중의 하나인 컨저링시리즈의 주연으로 나오는 패트릭 윌슨이기 때문에 또다른 공포물에서의 등장은 여전히 그 존재만으로도 충분히 공포에 대한 기대감이 급상승됩니다. 하지만 그냥 생각없이 컨저링과 인시디어스를 봤다면 이게 컨저링인지 인시디어스인지 여배우는 갑자기 왜 달라졌는지 헷갈려 하시는 분들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저 또한 그랬으니까요. 컨저링은 베라 파미가. 인시디어스는 로즈 번입니다. 암튼 패트릭 윌슨은 공포물에 탁월한 배우이기때문에 인시디어스에서도 그 역할을 잘 소화해 냅니다.
전형적인 집, 영혼, 유체이탈에 대한 공포물
인시디어스 2010은 미국공포물의 전형적인 집과 영혼과 유체이탈에 대한 공포물입니다. 여기에 퇴마사(앨리스)가 등장하고 그 한가운데에 해당 편의 주연 괴물(몬스터)가 등장합니다. 본편에서의 주연 괴물은 불괴물입니다. 패트릭윌슨부부사이의 아들인 달튼과 패트릭에 대한 내용으로 이야기를 풀어가는데 이러한 소재는 시간상 이어지는 2편에서도 주요한 소재로 사용되고, 5편 빨간문편에서도 주요한 소재로 사용되기 때문에 집중해서 알아두시면 이야기를 이해하시는데 도움이 되실 겁니다.
앨리스의 죽음
최근 3,4편의 주인공격인 앨리스가 해당 편에서는 마지막에 죽음을 맞이하게 되는데요. 개인적으로 많이 아쉽고 앞으로 앨리스 역을 어떻게 풀어갈려고 하는지 의문이 듭니다. 개인적으로 앨리스 이야기가 재미있거든요. 하지만 본 편 마지막에 패트릭윌슨(에드 남주인공)이 앨리스를 목졸라 살해하는 장면은 충격적이면서도 아쉬움과 의문으로 남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퇴마사가 주인공이되어 문제를 해결해 가는 형식이 더 좋은데 말이죠. 암튼 앨리스는 죽었지만 후편에서도 간간히 나오기도 하기 때문에 너무 실망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인시디어스 2010 총체적 결론 및 리뷰
본편은 시리즈중 시간적으로 5편중 세번째 이야기이기는 하나, 가장 먼시 개봉한 편이기도 하고 퇴마사인 앨리스의 배경이야기를 배제하고도 충분히 영화를 감상하는데 아무 문제가 없기 때문에 처음 인시디어스를 접하시는 분들은 그냥 1편을 처음부터 보셔도 무방합니다. 1,2편을 먼저보고 3,4편을 봐도 시간을 거꾸로 가는 방식으로 충분히 감상 가능합니다. 1,2편은 패트릭윌슨 가족 위주로 이야기가 전개되기 때문에 처음부터 1,2편을 보셔도 되고 해당 편의 공포감을 즐기시기에 전혀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인시디어스 2010 공포영화 보시길 추천드립니다.